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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

봉암 김철호 2009. 7. 16. 12:47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곡






당신은 우리에게는 아무래도 너무 과분한 분이셨습니다.
진정 국민을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이 당신입니다.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습니까.
무엇을 위해 그리 힘들고 고통스런 삶을 사셨는지요.
당신이 사랑하고 아꼈던 국민들 마져
신문의 왜곡질에 당신을 외면했고 손가락질 했습니다.
왜 그리 국민을, 사람을, 사랑하셨나요.
가슴이 미어지듯 아파옵니다.
어렵고 힘들땐 남들처럼 타협하면서 그리 사시지.
무엇을 위해 그리 힘든 삶을 사셨는지요.

당신은 우리에게는 아무래도 너무 과분한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두가 당신의 고통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하여 그토록 험난한 길을 가게 되었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염원하던 이웃끼리 오손도손 정을 나누며,
상식이 통하고 땀을 흘리면 누구나 잘 사는 나라,
부정부폐 사라지고 문화가 꽃피는 아름다운 나라,
그런 나라를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애쓰겠습니다.
당신은 떠난 것이 아니라 희망의 씨앗이 되어 우리곁에 있습니다.


WE BELIEVE-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Song by 락별 From 울트라컨디션

5월 어느 토요일 잠결의 뉴스
믿을수없는 이야기
아름답던 그사람 볼 수 없다는
저만치 떠나갔다는

바람만 슬피 울고
아무 대답도 없어
밝은해가 뜨는 그날이 오면
우리 다시 만나요

we believe forever
we believe in you
we believe forever
we believe in you

미쳐버린 세상에 산다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죠
하지만 난 당신을 가슴에 담고
그렇게 버텨 갈께요

we believe forever
we believe in you
we believe forever
we believe in you

멀리서겠지만 가끔 그렇게
우릴 지켜봐줘요
밝은해가 뜨는 그날이 오면
우리 다시 만나요

이젠 모두 잊고 편히 쉬세요
우린 당신을 믿어요
우린 당신을 믿어요
정말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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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김은채 시/김현종 곡/윤선애 노래

아무말도 말아요 지나간 일이라면
수많은 이야기 속에 오해가 너무 많은 걸요
물어보지 말아요 지나간 일이라면
무슨 대답으로도 진심을 전할 수 없어

그냥 가슴 속에 묻어요 하고 싶던 그 말들도
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 흩어져간 기억들도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땐 나를 안아줘요
오늘 차마 하지 못했던 미안하다는 말 대신

돌아보지 말아요 멀어진 사람이면
웃으며 떠나갔지만 아직도 울고 있을 걸요
기다리지 말아요 멀어진 사람이면
어리석은 그리움 미움이 되어 가겠죠

그냥 가슴 속에 묻어요 하고 싶던 그 말들도
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 흩어져간 기억들도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땐 나를 안아줘요
오늘차마 하지 못했던 미안하다는 말 대신
사랑한다는 말 대신..



































출처 : 수원드림팀
글쓴이 : 봉암(김철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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